클럽하우스의 강점이 무엇인지 어떠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 클럽하우스를 음성 기반의 오픈채팅방이라고 얘기도 하던데 제 경험에서는 동의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 같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 이벤터스(온라인 행사 플랫폼)와 Zoom(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섞어서 모바일에 최적화한 서비스"
??? 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았을 때 친동생은 연예인들의 라디오 방송을 오프라인에서 참관하듯이 사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IT업계 팀원들과 IT, 스타트업 업계의 지인들은 소규모 포럼 형식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렇게 되어버린다면 ZOOM이나 구글 행아웃, 밋업(Meet)과 큰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 잠깐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위의 비교군들과 비교했을 때 제가 생각하는 클럽하우스의 강점 3가지는
위와 같습니다.
위의 강점들 3가지를 분석해보니깐 이것들이 스타트업의 팀빌딩에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사용되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제가 운영하고 있는 IT사이드프로젝트 팀매칭, IT스타트업 팀빌딩, IT분야 구인구직 커뮤니티에도 강력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팀원을 모집하는 사람들이 팀원으로 참여하려고 하는 사람들 보다 더 많기 때문에 1) 더 많은 발언권을 얻어 본인 소개, 본인의 아이디어, 팀, 회사를 소개하고 싶어하지만 2) 본인의 아이디어가 유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Zoom이나 행아웃의 경우에는 팀원 모집을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발언권을 준다고 했을 때 각자 1분씩만 얘기해도 30명이면 30분 동안 그것을 각자 듣고 있어야 합니다. 3) 관심 없는 분야도 들어야만 하는 사람들도 금방 지치게 되었고 회의 시간이 늘어지는 경우에 아예 발언권을 얻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러나 클럽하우스를 이용하게 된다면 공통적으로 다뤄야 하는부분은 Open Room에서 진행을 하고, 팀원 모집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Social Room을 각자 파서 팀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분들을 호객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1) 팀원을 모집하는 분들도 충분히 발언권을 받아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2) 팀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본인들이 참여하고 싶은 방에만 들어가서 얘기를 들으면 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아서 형식을 갖춰 헤비하게 프로그램을 개설하지 않더라도 3) 언제든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팀원을 모집하거나 참여의지를 밝히고 PR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팀원을 탐색하는 단계에서는 클럽하우스의 역할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으나 관계를 만들고 마음을 얻는 과정에서는 클럽하우스가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팀빌딩에서 사람들이 착각을 많이 하는 것 중에서 하나는 서로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것 이상으로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클럽하우스에서 (잠재적인) 팀원들과의 관계를 증진시켜 나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IT업계 클럽하우스 맞팔 리스트📋입니다!!!
총합 1.6만 명 규모 5개의 주류 IT커뮤니티가 컨소시엄을 맺었습니다. 파트너십 문의나 제휴, 공동 프로젝트 제안 및 제보는 항상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위 3가지와 관련된 기관을 선호합니다.
정책
1. 자유롭게 사고하기, 이상과 현실을 모두 고려하기
2. 열정페이 손절 / 품앗이 권장
3. 불완전한 것을 만드는 것에 익숙해지기
문의
후원 : 농협중앙회 302-0039-6040-71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창업지원사업 총정리 ( 예비창업패키지 ) (0) | 2022.01.07 |
---|---|
스타트업처럼 작은 기관이나 비영리기관에서도 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활용한 프로모션 & 홍보 방법 5가지 (0) | 2021.02.10 |
제1회 스텔스창업 멘토링 : 회사 다니면서 창업하자! (0) | 2021.02.05 |
[사소한 이야기] 더 빨리, 더 자주 실패하세요!!! (Fail Fast Fail Frequent!! with 사이드프로젝트) (0) | 2021.01.25 |
초기창업팀에 개발자가 필요 없는 이유( feat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0) | 202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