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간에 파는게 중요하고 팔려면 마케팅을 해야만 한다.
예비창업자들 대부분이 실수하는 것 중에서 하나는 모든 리소스를 개발비에 쏟는 것이다. 시장검증이 되지 않은 것은 물론 개발 할 필요가 없는 제품말이다. 스타트업은 개발비용을 최소한으로 가져가야 한다. 그렇다고 시장조사나 시장검증에만 시간을 써야 하는 것도 아니다. 최대한 저렴하게 빨리 만들어야 한다.
내가 볼 때는 개발과 마케팅에 써야 할 비용은 1 : 3 정도 되는 것 같다. 미안하지만 인건비는 챙겨 줄 수 없다. 대표자도 팀원도 직원도 인건비를 줄 수 없다. 혼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 명을 뽑을 수 있다면 개발자가 아니라 디자이너를 뽑아야만 한다......
개발 비용이 1천 만원이라면 마케팅 비용으로 최소한 3천 만원은 써야 한다.
여기서 마케팅 비용에 대해서 좀 더 쪼개서 쓴다면
아래 글을 참고
미리캔버스 : 상세 페이지 작성에 용이
타일.io : 카드뉴스 재작용,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체널에 최적화 (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북하고 동시 게시가 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죠? )
페이스북 광고는 저렴하게 시작 할 수 있지만 나는 추천 안 함. 왜냐하면 본인이 직접 SNS 에 게시글을 작성하고 공유한다고 했을 때 광고라는 인식을 씌울 수 있기 때문임. 그래서 나는 돈으 좀 들더라도 유튜브 광고너 구글 애드센스를 추천함
프로토타이핑 다 하고 개발 시작 전에 미리 하는 것도 추천함, 디자인시스템이라고 해서 일부 겹치는 경우도 많음, 사업을 진행하고 홍보를 계속 하면서 브랜딩에 더 많은 리소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브랜딩은 일종의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고 시스템이 있다는 것은 일의 처리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서 비용 절감이 발생하거나 효용을 증대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브랜딩에 대한 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야 한다.
하지만 초초초창기 기업은 당연하게도 브랜딩에 신경 쓸 일이 없을 것이다. 그냥 대충 만들어라. 자청이 얘기했던 무료 로고 메이커도 있고, 내가 애용하는 방법은 그림판과 PPT를 활용하여 구글에서 찾은 무료 아이콘 밑에 글씨를 쓰는 것 뿐이다.
위의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 비용을 아껴야함. 위에서 얘기 한 것처럼 인건비는 없음. 개발자 뽑을 생각하지 마시기를....... 사실 방법은 많다.
1) 식스샵 : 쇼핑몰에 최적화
2) 아임웹
3) WIX : 해외꺼라서 국내 결제 시스템을 연결하기 어렵다고 한다.....
4) MODOO : 딱 봐도 네이버가 만든거
5) 네이버 카페, 홈페이지형 블로그 등등 대기업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
6) 노션
7) 구글설문지, 구글스프레드시트 연동
8) 영상편집, 애니메이션 및 동영상
9) 노코드 툴
방법은 넘치고 또 넘침, 그러나 자유도와 솔루션 사이를 봤을 때 워드프레스 추천을 많이 하는 것 같음
아 귀찮다. 희생 당해주세요. 대표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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